How would Ichiro fare in Home Run Derby?
seattlepi.com/
OK 야구팬 여러분..
우리는 디트로이트의 브랜던 인지가, (마른 체형으로 이번 시즌 22홈런을 기록한) 월요일밤 세인트 루이스의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한것을 보았다. 질문은 매리너스의 우익수가, 감추어져 있는 파워히터가 '홈런 더비에서 홈런을 칠수 있을 것인가' 이다.
몸무게가 파워와 함께 하기는 하지만 - 건장한 체격의 프린스 필더가 월요일의 홈런 더비에서 우승했다 - 또한 홈런은 레벨 스윙과 타격 밸런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지난 9년간 시애틀매리너스의 이치로가 매스터였었다. 이치로의 홈런은 보통 아주 잘맞은, 퍼펙트한 스윙의 부산물이었다.
자 이제 이치로가 7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피칭 코치를 맞아 타격을 하는 것을 상상해 보자. 이치로는 통산 79개의홈런을 기록했고 2005년 커리어 최다인 15홈런을 기록했었다. 그러므로 이치로가 올스타게임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야구팬들의 커다란 관심이 될것이며 홈런 더비가 좀 더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게 되기를 원하는 MLB 사무국을 위해서 대 히트 상품이 될것이다.
브랜던 인지와 넬슨 크루즈는 홈런 더비에서 아무런 빛을 발하지 못했었다. 이치로의 홈런 더비 참가는 국제적인 이벤트가 될것이며 과거 매리너스의 스타선수였었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50게임 출장금지 처분을 받은 다저스의 좌익수 매니 라미레즈의 스테로이드 문제를 겪고 있는 야구를 위해 커다란 부양책이 될것이다.
야구에 죽고 사는 팬들은 홈런의 가치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하며 비판하고 있다. 타자들이 짧은 타격폼에서 홈런을 칠때마다 그 선수가 약물복용 선수인지에 대한 의구심은 커져왔다. 그리고 그것은 정직한 선수인 라울 이바네즈에게까지 영향을 끼쳤다. 왜냐하면 이바네즈는 37살의 나이에 커리어 최다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번 올스타 게임에서 선발출장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이바네즈는 그가 깨끗한 선수인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 한 블로거에 대해서 자신을 방어했어야 했다.
이치로는 홈런 더비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거절했었다. 이치로는 자신이 홈런 타자가 아니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일본인 스타플레이어가 홈런 더비에서 참여를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Ichiro in Anaheim 2010" 캠페인을 시작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치로의 겸손함과 자존심은 어쩌면 자신이 홈런 더비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가 전국적인 무대에 등장한 것은 오래 되었다. 물론 두명의 올스타 - 이치로와 펠릭스 에르난데스 -가 약간의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마지막으로 전국적인 무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것이 언제였는가? 2000년대 초반기에? 시애틀이 슈퍼 소닉스의 연패 소식과 시애틀 소재의 스타 벅스의 하향세 소식보다 더 잘 알려져야할 적당한 시기가 되었다.
이치로의 2010년 홈런 더비 출전을 요구하는 투표를 시작하자.!
이치로의 올스타 홈런 더비 출전은 seattlepi.com의 기사에서 주장하는 대로 전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올스타 홈런 더비가 조금 시들해진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교타자가 홈런더비에서 슬러거들과 홈런 경쟁을 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세계의 야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수 있을 것입니다.
이치로의 나이 36살. 몇년 후면 이치로가 홈런더비에 출전하고 싶어도 못할 텐데, 내년에 야구팬들을 위해서 올스타 홈런더비에 출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피 주니어와 이치로의 홈런대결 승자는?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