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역사적 송구 리스트

메이저리그 2009. 2. 15. 21:44 Posted by 쏘왓의 야구블로그



릭 엔키엘과 메이저리그의 역사적 송구 리스트.


USA TODAY의 마이트 도드는 2008년 5월, 세인트 루이스의 중견수이며 전직 투수였었던 릭 엔키엘의 콜로라도 쿠어스 필드에서 보여준 2개의 외야송구가 야구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외야 송구가 될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마이크 도드는 릭 엔키엘의 송구와 더불어서 지난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외야송구에 대한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Ankiel's throws join list of memorable outfield assists  
By Mike Dodd, USA TODAY

몇몇의 세인트 루이스 팀 선수들은 릭 엔키엘의 이번달 콜로라도에서의 2개의 센타필드 송구가 그들이 본 것중에서 베스트라고 말하였다. 엔키엘의 송구는 야구팬들과 선수들이 앞으로 수년간 이야기 할 기념비적인 외야송구리스트에 합류했다.

여기 기념비적인 외야 송구들의 리스트가 있다.


◈ 이치로 스즈키 : 이치로는 2001년 4월 11일 싱글안타때 1루에서 3루로 달리던 오클랜드의 발빠른 주자 테렌스롱을 송구아웃 시켰다.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로서 단지 8경기만에 이치로 스즈키는 아메리칸 리그의 주자들에게 경고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치로의 라이트 필드로부터의 레이저 빔은 한 순간도 그라운드에서 3미터 이상 떠오르지 않았으며 논스톱으로 3루 베이스에 완벽하게 도착하였다.


보 잭슨 : 1989년 6월 7일 시애틀전 10이닝. 캔사스 시티의 보 잭슨은 헤럴드 레이놀즈를 홈에서 아웃시켰다. 스캇 브레들리가 좌익 2루타를 쳤을때 레이놀즈는 1루주자로서 달렸다. 모든 사람들은 경기가 끝났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레이놀즈가 3루를 돌고 있었을때 그는 한 팀 동료가 슬라이딩을 하라는 사인을 보내는 것에 놀랐으며 상대팀의 포수 밥 분이 손에 공을 쥐고 있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했었다. 보 잭슨은 좌익 담장에서부터 포수에게로 엄청난 송구를 하였다. 로얄스는 13이닝에서 승리하였다.


블라드미르 게레로 : 게레로는 수년동안 믿을수 없는 송구리스트에서 탑이었다. 1997년 6월 3일 몬트리올소속의 게레로는 뉴욕의 Shea 우익 코너에서 홈으로 원바운드 스트라이크를 던져 뉴욕의 토드 헌들리를 송구 아웃 시켰다.  2아웃 1루주자였던 헌들리는 카를로스 베가의 우익 2루타때 홈으로 달렸었다.


호세 기옌 : 1998년 7월 27일 쿠어스필드에서 피츠버그 선수인 호세 기옌은 우익 담장에서 송구하여 3루타를 만들고자 노력했었던 네이피 페레즈를 아웃시켰다. 3루수 케이트 오식에게 논스톱으로 던진 기옌의 송구는  360(109미터)피트로 측정되었다.


윌리 메이스 : 1954년 월드시리즈 첫번째 경기에서 메이스는 클리블랜드의 빅 워츠의 장타를 오버더 숄더 캐치로 잡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것은 "The Catch" 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이스의 더욱 인상적인 플레이는 그가 외야에서 내야로 송구하는 것이었다. 빠른 주자들은 센터가 움푹 들어간 폴로 그라운드에서의 깊은 타구가 나오면 2루에서부터 홈으로 파고 들수 있었다. 인디언스의 레리 도비는 3루에서 멈추어야 했고 1루주자 알 로센은 태그업을 시도하지 못했다. 메이스의 송구는 동정상황을 지켰고 쟈이언트는 10회에서 승리했다.  


로저 메리스 : 1962년 월드시리즈 9회. 메리스의 송구는 특별했다. 메리스는 2아웃상황에서 윌리 메이스의 우익 2루타때 홈으로 데쉬했던 1루 주자 매티 알루의 득점을 저지 시켰다. 메리스가 담장을 맏고 바운스 되기직전에 공을 급하게 잡아낸 것은 이 플레이의 정말로 좋은 부분이었다. 또한 메리스의 빠르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컷오프맨 바비 리챠드슨에게 송구한 것은 게임을 구하는 플레이였다..

데이브 파커 : 1979년 올스타게임에서 2개의 우익수 어시스트는 그에서 올스타게임 MVP를 선사했다. 7회 파커는 2루타를 3루타로 만들려고 했었던 짐 라이스를 송구아웃 시켰고 8회 그렉 네틀스의 2사후 싱글안타때 2루에서 홈으로 달리던 브라이언 다우닝을 송구아웃 시켰다. 네셔날 리그의 7대 6 승리의 중요한 장면이었다. 다우닝은 네틀스의 안타가 나왔을때 뛰어난 스타트를 끊었었지만 파커는 완벽하게 홈 플레이트를 블로킹 했었던 포수 게리 카터에게 강력한 송구를 던졌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 클레멘테는 야구 역사상 베스트 어깨를 가진 선수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1971년 월드시리즈 2번째 경기에서 프랑크 로빈슨의 깊숙한 우익수 플라이상황에서 메브 레틴먼트를 태그업을 했다. 깊은 타구를 잡은 클레멘테는 몸을 돌려서  3루로 스트라이크 송구를 하였다. 평범한 추가진루상황이었던 레틴먼드는 간발의 차이로 3루에서 살수 있었다..


♡↓ 이 포스트가 유용하셨다면
,
BLOG main image
쏘왓의 야구블로그
스포츠 서울닷컴에서 야구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by 쏘왓의 야구블로그

카테고리

전체보기 (1004)
WBC (52)
메이저리그 (124)
한국야구 (5)
일본야구 (4)
MLB 선수들 설문조사 (26)
박찬호. 추신수 (30)
이치로 스즈키 (73)
빌제임스 필딩 바이블 (8)
06~08 포지션별 수비랭킹 (37)
선수별 수비 챠트 (67)
선수별 홈런비거리챠트 (90)
구장 조감도 (29)
스카우팅 리포트(AL) (16)
스카우팅 리포트(NL) (35)
야구동영상 (121)
MLB 야구기록 (54)
김연아 (109)
ssowhat's view (12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믹시

쏘왓의 야구블로그

쏘왓의 야구블로그's Blog is powered by Tistory
Copyright by 쏘왓의 야구블로그. All rights reserved.

쏘왓의 야구블로그'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