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9시 또 다른 준결승전인 미국과 일본전이 벌어집니
다.
아시아 야구를 대표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중 한국이 먼
저 결승전에 선착했고 나머지 한 나라인 일본이 야구 종
주국 미국과의 물러설수 없는 한판승부가 기다리고 있습
니다..
일본이 미국을 꺽는다면 WBC 대회 아시아 지구인 A조의
1위와 2위가 메이저리거가 대거 포함된 세계각국의 야구
를 모두 격침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준결승전에서 격돌할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와 미국의 에이스 오스왈트
개인적으로 일본이 미국에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왕이면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완승한 것처럼 일본이 미국을 큰 점수차이로 침몰시켜 버린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2회 WBC 대회에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WBC 위원회와 이 위원회를 장악하고 있는 MLB 사무국입니다.
WBC 위원회는 각 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비상식적인 경기일정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견해로는 WBC 위원회를 장악하고 있는 MLB 사무국이외에도 또다른 오만하고 안하무인적인 집단이 또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야구팬들입니다. 전 세계의 야구팬이 열광하고 있는 WBC 대회에서 유독 미국인만은 WBC 대회의 열기에 찬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미국본토의 야구팬들은 제 1회 WBC 대회와 마찬가지로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대표팀의 경기에 입장한 미국관중수는 스프링 트레이닝의 일개 팀의 관중수보다도 적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 일개 팀의 관중수보다 미국대표팀의 미국인 관중수가 적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한국인이 밤새워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한국팀의 승패에 오감이 집중되어 있는 대회가 미국인에겐 일개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보다 못한 관심을 받고 있다니...
이러한 사실을 보면 미국야구팬들은 WBC 챔피언의 권위보다 월드시리즈 즉 자국의 야구인 메이저리그의 챔피언의 권위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국가의 대표팀들은 차례차례 아시아야구에 완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야구팬들이 월드시리즈의 챔피언이 세계야구의 챔피언이라고 주장할 근거가 점점더 약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이미 베네수엘라를 완파하고 결승전에 선착했습니다. 이번 제 2회 WBC대회의 결과를 가지고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한 아시아 야구가 메이저리그 야구보다 강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전세계의 야구팬들이 기존관념으로 고착되었던 메이저리그와 한국 일본등의 메이저리그를 제외한 나라의 야구수준의 격차는 생각보다 훨씬 차이가 적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계야구의 헤게모니는 메이저리그가 주도하고 있지만 앞으로 메이저리그가 쥐고 있었던 세계 야구의 주도권 일부는 한국과 일본야구에게 이전되어야 하는 것이 타당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몇년전 지바 마린스의 바비 발렌타인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의 모든 레귤러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로써 플레이할 능력을 갗추고 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또한 월드시리즈의 챔피언이 세계야구의 챔피언이 아니며 월드시리즈 챔피언과 일본 시리즈 챔피언의 시리즈 대결을 펼쳐서 진정한 세계참피언을 가리자고 주장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발렌타인 감독의 말은 현실감 없는 헛소리로 치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시아 야구의 우수성은 한국이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일본이 세계야구의 강국인 쿠바를 상대로 완승을 거둠으로써 일본챔피언과 월드시리즈 챔피언과의 대결로 세계참피언을 가리자는 발렌타인 감독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소리가 아님을 어느정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렌타인 감독의 주장은 일부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큰 차이의 점수로 꺽고 결승에 진출한 것을 발렌타인 감독도 보았을 것입니다..
발렌타인 감독은 그동안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던 아시아 야구의 범주에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당당히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발렌타인 감독의 주장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일본시리즈의 챔피언이 아니라 코나미컵의 챔피언이 월드시리즈 챔피언과 시리즈 대결을 벌여야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일본팀이 미국팀을 완파시키기를 기대하며 미국인의 야구가 세계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을 오만한 미국인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었으면 합니다..
암만 이리저리 굴려서 생각을 해보아도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성사되면 이번 대회의 비정상적인 경기 스케쥴을 만든 MLB 사무국의 잘못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마지막 5번째 진검승부를 학수 고대한다.
다.
아시아 야구를 대표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중 한국이 먼
저 결승전에 선착했고 나머지 한 나라인 일본이 야구 종
주국 미국과의 물러설수 없는 한판승부가 기다리고 있습
니다..
일본이 미국을 꺽는다면 WBC 대회 아시아 지구인 A조의
1위와 2위가 메이저리거가 대거 포함된 세계각국의 야구
를 모두 격침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준결승전에서 격돌할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와 미국의 에이스 오스왈트
개인적으로 일본이 미국에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왕이면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완승한 것처럼 일본이 미국을 큰 점수차이로 침몰시켜 버린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2회 WBC 대회에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WBC 위원회와 이 위원회를 장악하고 있는 MLB 사무국입니다.
WBC 위원회는 각 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비상식적인 경기일정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견해로는 WBC 위원회를 장악하고 있는 MLB 사무국이외에도 또다른 오만하고 안하무인적인 집단이 또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야구팬들입니다. 전 세계의 야구팬이 열광하고 있는 WBC 대회에서 유독 미국인만은 WBC 대회의 열기에 찬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미국본토의 야구팬들은 제 1회 WBC 대회와 마찬가지로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대표팀의 경기에 입장한 미국관중수는 스프링 트레이닝의 일개 팀의 관중수보다도 적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프링 트레이닝 일개 팀의 관중수보다 미국대표팀의 미국인 관중수가 적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한국인이 밤새워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한국팀의 승패에 오감이 집중되어 있는 대회가 미국인에겐 일개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보다 못한 관심을 받고 있다니...
이러한 사실을 보면 미국야구팬들은 WBC 챔피언의 권위보다 월드시리즈 즉 자국의 야구인 메이저리그의 챔피언의 권위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국가의 대표팀들은 차례차례 아시아야구에 완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야구팬들이 월드시리즈의 챔피언이 세계야구의 챔피언이라고 주장할 근거가 점점더 약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이미 베네수엘라를 완파하고 결승전에 선착했습니다. 이번 제 2회 WBC대회의 결과를 가지고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한 아시아 야구가 메이저리그 야구보다 강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전세계의 야구팬들이 기존관념으로 고착되었던 메이저리그와 한국 일본등의 메이저리그를 제외한 나라의 야구수준의 격차는 생각보다 훨씬 차이가 적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계야구의 헤게모니는 메이저리그가 주도하고 있지만 앞으로 메이저리그가 쥐고 있었던 세계 야구의 주도권 일부는 한국과 일본야구에게 이전되어야 하는 것이 타당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몇년전 지바 마린스의 바비 발렌타인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의 모든 레귤러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로써 플레이할 능력을 갗추고 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또한 월드시리즈의 챔피언이 세계야구의 챔피언이 아니며 월드시리즈 챔피언과 일본 시리즈 챔피언의 시리즈 대결을 펼쳐서 진정한 세계참피언을 가리자고 주장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발렌타인 감독의 말은 현실감 없는 헛소리로 치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시아 야구의 우수성은 한국이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일본이 세계야구의 강국인 쿠바를 상대로 완승을 거둠으로써 일본챔피언과 월드시리즈 챔피언과의 대결로 세계참피언을 가리자는 발렌타인 감독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소리가 아님을 어느정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렌타인 감독의 주장은 일부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큰 차이의 점수로 꺽고 결승에 진출한 것을 발렌타인 감독도 보았을 것입니다..
발렌타인 감독은 그동안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던 아시아 야구의 범주에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당당히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발렌타인 감독의 주장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일본시리즈의 챔피언이 아니라 코나미컵의 챔피언이 월드시리즈 챔피언과 시리즈 대결을 벌여야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일본팀이 미국팀을 완파시키기를 기대하며 미국인의 야구가 세계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을 오만한 미국인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었으면 합니다..
암만 이리저리 굴려서 생각을 해보아도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성사되면 이번 대회의 비정상적인 경기 스케쥴을 만든 MLB 사무국의 잘못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마지막 5번째 진검승부를 학수 고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