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가 월드팀 트로피 대회에서
201.87점을 기록하며 김연아에 이어 두번
째로 200점을 돌파한 여자선수가 되었다.
'I'll be back' - fallen skating champion
AFP
지난 주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서 한국의 라이벌 김 연아에게 챔피언을 빼앗긴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아이콘 아사다 마오는 2010년 뱅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재결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번 수요일에 말했다.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나는 경계심을 풀지 않고 나의 최선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그녀의 고향 나고야에 소재한 대학에 입학한 아사다는 말했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점점 더 좋아졌는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녀가 건강스포츠 싸이언스를 공부하게 될 츄우쿄우(中京) 대학 입학식이 끝난 후의 뉴스 컨퍼런스에서 18세의 아사다 마오는 말했다.
아사다는 이번 시즌 러시아 코치 타티아나 타라소바의 지도아래 부여받은 프로그램을 마스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었다. 아사다는 LA에서 개최된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3.5 레볼루션 트리플 액셀을 포함한 점프에서 실수했었다.
아사다는 그녀의 코치와의 의사소통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러시아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능숙하지 않을지라도, 나는 나의 코치 타티아나와 러시아 어로 대화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아사다는 말했다.
LA 대회에서 아사다는 오른쪽 에지의 트리플 러츠에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었었고 숏 프로그램에서 18세의 김연아와 캐나다의 조안 로쳇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아사다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그녀의 두번째 트리플 엑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졌었다.
2008년 월드 챔피언이었던 아사다가 2005년 이후 21개의 시니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첫번째 대회였다. 김연아는 그녀 자신과 한국 최초의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
김연아는 몇개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예술적인 표현력과 견고한 스케이팅으로 점수를 획득했다. 김연아는 토탈 207.71점으로 이전의 기록이었던 2006년 아사다의 199.52점을 경신했다.
로쳇은 191.29점으로 2위를 그리고 2007년 월드 챔피언 안도 미키는 190.38점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아사다는 188.0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LA대회의 결과로 2009년의 대회에서 김연아가 아사다에게 2승 1패의 우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김연아는 이전의 2개의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했었던 2008년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는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2연속 트리플 액셀에 성공하며 우승했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2009년 2월 4대륙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의 타이틀을 빼앗았다.
아사다는 아테네 올림픽 해머 던지기 우승자인 코지 무로푸시로부터 올림픽에 관한 교훈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코지 무로푸시는 (아사다가 입학한) 츄우쿄우 대학의 스포츠 싸이언스 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나는 미스터 무로푸시를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될것입니다. 나는 그에서 올림픽 무대에 대하여 많은 것을 질문하고 싶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