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in review : Figure skating Ladies' Singles
By Rachel Brady, CTVOlympics.ca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한국의 김연아. 두명의 라이벌이 2008 ~ 2009시즌 대부분을 압도했다. 두 선수는 그들의 프로그램에서 테크니컬 난이도에서 대단한 수준을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또한 그들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역시 마찬가지였다. 2008년 월드 챔피언이었던 아사다 마오는 12월의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국제대회사상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2개의 트리플 액셀을 시도한 선수가 되며 2위 김연아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며 우승하였다.
한편 캐나다의 조안니 로체트는 2월의 4대륙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 김연아가 우승하였고 3위는 아사다 마오였다 - 이는 그녀 자신에게 세계 피겨스케이팅의 엘리트 그룹에 합류하였다는 확신을 주었다.
2007년과 2008년 월드 챔피언 쉽의 동메달 리스트였던 김 연아는 시즌 마지막 대회였었던 LA에서의 월드 챔피언쉽대회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는 가장 훌륭한 스케이터 였었다.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에게 지도를 받고 있는 틴 에이저 김연아는 눈부신 착지에 이은 안정적인 트리플 트리플 콤비네이션으로 200점을 깨트린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으며 그녀의 첫번째 월드 타이틀을 16점 이상의 차이로 손쉽게 차지하였다. 김연아는 자신이 2010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부분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임을 인식시켰다.
로체트는 이번 시즌 자신의 스케이트 역량을 발전시켰다. 비록 로체트가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 트리플 콤비네이션을 포함시키지는 못했지만 내년 시즌을 위해 경쟁심을 가지고 연습중이다.
아사다 마오는 그녀의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중 트리플 액셀에서 넘어져 놀랐었다. 그녀는 대회에서 어떠한 메달도 수상하지 못하고 LA를 떠나야했다 - 아사다 마오가 쥬니어와 시니어 대회를 포함한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지 못한 첫번째 대회였다. -
일본의 안도 미코는 동메달을 수상하며 세계 스케이팅계에 2007년 그녀의 월드 챔피언쉽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의 말미에는 2006년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인 사라 코헨이 2010년 동계 올림픽 경기에서 경쟁하기를 희망하며 피겨 스케이팅으로 복귀한다는 것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