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택사스 주의 한 식당에서 새우 볶음밥을 주문한 한 여성이 볶음밥에 새우가 적다는 이유로 911 긴급출동센타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Woman Calls 911 Complaining About Food Order
HALTOM CITY (CBS 11 News)
코니 츄는 5년간 A and D Buffalo 식당을 운영해왔다. 그녀는 지난 월요일까지 볶음밥의 새우에 대해서 고객들의 불만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월요일 택사스 주의 핼턴 시에서 한 여자 손님이 주문한 식사에 불만이 있다고 911 긴급출동센타에 전화를 했다.
"나는 특별한 식사를 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식당에서는 추가의 새우를 가져다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 여자는 911의 긴급 교환원에게 말했다 "나는 남자 종업원에게 말했습니다. '추가의 새우를 가져다 줄수 없나요? 아니면 환불해줄수 있나요? 그랬더니 그 종업원은 큰 소리로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말했습니다.
'나 지금 경찰에게 전화할거에요!'"
그녀는 911 교환원에게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았고 경찰이 식당에 도착했을때 그녀는 식당에 없었다.
그 식당에 있었던 정상적인 손님(알프레도 마르티네즈)은 자신이 새우가 많이 포함이 된 5.99달러짜리 볶음밥을 주문했으며 어째서 그녀가 911로 그러한 일로 전화를 한것인지 이해할수가 없다고 말했다.
"새우볶음밥은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나는 거짓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알프레도 마르티네즈는 말했다.
평소 새우볶음밥에 얼마나 많은 새우들이 들어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을 했을때 마르티네즈는 말했다.
"새우의 숫자를 셀수가 없을것 같습니다만, 새우는 충분히 많이 있었습니다."
마르티네즈는 사람들이 비상상황일때에만 911에 전화를 해야 하는 것이지 주문한 식사에 대한 불만으로 전화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한 일로 경찰관을 귀찮게 하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벌금이나 징계를 받은 사람은 없었다.
식당 주인인 코니 츄는 "만약 저희 식당에 불만을 가진 그 여자 손님이 다시 온다면 우리는 그 여자손님이 행복한 고객이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