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과의 데이트에서 운명적인 승리를 거두다..
Korea wins this date with destiny
By Tim Brown,
지난 3년동안 2번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국과 일본은
6번의 경기를 치루었다 그리고 어쩌면 두 나라의 승부는 아직
끝내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이번주. 일본의 아이콘 이치로 스즈키는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운명적으로 피할수 없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운명인가 봅니다." 이치로는 말했다.
"이별을 고한 여자친구와 같아요. 그런데 그 여자를 길거리에서 계속해서 우연하게 마주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시 만나는 것이 운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주 만나게 된다면 차라리 결혼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
한국과 일본은 다저스와 쟈이언츠 같은 라이벌관계이다.
한국과 일본은 양키스와 레드싹스 같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은 단지 AL 동부지구에서가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 라이벌 관계이다.
한국과 일본은 치열하게 플레이 하고 있으며 그들의 플레이는 서로간에 팽팽하다.
수요일 밤 한국은 일본의 젊은 에이스 다르비슈 류를 상대로 4대 1로 승리했다. 한국은 1최초 그들의 대부분의 득점을 기록했다. 12명 이상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22살의 재능있는 다르비슈를 관심있게 보고 있었다. 다르비슈는 그의 직구와 슬라이더의 제구력에 문제가 있었다. 한국은 선발투수 봉중근의 호투와 함께 몇개의 결정적인 더블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한국의 투수들은 스트라이크를 던졌고 한국의 수비수들은 멋진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일본은 기회를 기다렸으나 기회는 절대 오지 않았다.
전날 멕시코와 겨우 몇분 거리에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와 쿠바의 경기에 약 9000명의 관중이 입장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는 15000명이 입장하였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응원도구를 가지고 열광적인 응원을 했다. 한국응원단은 1루쪽을 차지하였고 일본 응원단은 3루쪽을 차지하였고, 그들은 한국이 6번의 WBC 대회에서 4번째 승리를 하여 LA에서 벌어지는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경기를 바라보았다.
한국의 클로저 임창용은 직구로써 아키노리 이와무라를 삼진아웃시켰고 이번 대회 타율 174를 기록하고 있는 이치로는 대기타석에서 떠나야만 했다. 한국의 선수들은 마운드에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한국선수들은 일본에 거둔 승리의 기쁨에 그라운드에서 펄쩍펄쩍 뛰었고 웃었다.
"한국의 야구는 미국야구와 가까운것 같아 보입니다." 이치로는 말했었다. "한국선수들은 체격이 좋으며 한국야구 스타일은 일본 야구보다는 미국식 야구에 가깝습니다. "
"한국팀의 집중력과 팀 단결력은 확실히 일본팀보다 더 좋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를 했었고 일본을 상대로 10과 2/3이닝동안 1실점을 기록한 봉중근은 말했다. "한국팀의 자신감은 최고조에 있습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때 특별한 것을 할수 있습니다."
"일본은 세계최고의 팀중에 한 팀입니다." 한국의 감독 김인식은 말했다. "그리고 일본팀은 틀림없이 한국팀보다 더 재능이 있는 팀입니다."
일본팀의 감독 타츠노리 하라는 이에 대해서 말했다. "글쎄요. 그렇게 말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팀 역시 정신적으로 하나이며 우리 팀 선수들은 서로 일치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우리팀에 대해서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
일본이 수요일 쿠바에게 다시 승리하게 된다면, 한국과 일본은 순위결정전에서 다시 상대하게 될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운명적인 만남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